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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 속의 꿈 - 에드거 앨런 포

게시자: 성우넷, 2018. 4. 9. 오전 8:59   [ 2018. 4. 10. 오전 7:06에 업데이트됨 ]



이마 위에 내 입맞춤을 받아줘요!

그리고, 지금 당신과의 이별 속에서

내게 이만큼은 다짐해주세요-

나의 나날을 꿈으로 여긴,

당신의 잘못이 아니에요;

벌써 희망이 날아가 버렸다면

밤중, 또는 하루 만에,

환상 속, 또는 무상 속에서의,

그것은 그러면 덜 떠난 것이었나요?

우리가 보거나 본 것 같은 모두가

꿈 속의 꿈일 뿐이에요.


나는 고통스러운 바닷가-파도의

질책으로 둘러싸여 있어요,

그리고 나는 내 손안에 움켜쥐어요

황금빛 모래 알갱이들을-

얼마나 적은가요! 금세 어찌 그들이 기어 나가는지

내 손가락을 통과하여 깊은 곳으로,

내 눈물이 흐르는 동안- 내 눈물이 흘러내리는 동안에!

오 신이여! 나는 붙잡을 수 없나요

꽉 움켜지려는 그들을?

오 신이여! 나는 구할 수 없나요

냉혹한 파도로부터 한 사람을?

우리가 보거나 본 것 같은 모두가

꿈 속의 꿈일 뿐인가요?




허성우 옮김
이미지 저작권 benryan2412



A Dream Within A Dream

by Edgar Allan Poe




Take this kiss upon the brow!

And, in parting from you now,

Thus much let me avow-

You are not wrong, who deem

That my days have been a dream;

Yet if hope has flown away

In a night, or in a day,

In a vision, or in none,

Is it therefore the less gone?

All that we see or seem

Is but a dream within a dream.


I stand amid the roar

Of a surf-tormented shore,

And I hold within my hand

Grains of the golden sand-

How few! yet how they creep

Through my fingers to the deep,

While I weep- while I weep!

O God! can I not grasp

Them with a tighter clasp?

O God! can I not save

One from the pitiless wave?

Is all that we see or seem

But a dream within a dream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