별빛 엽서‎ > ‎

마음

게시자: 허성우, 2016. 2. 3. 오전 6:32   [ 2016. 2. 12. 오전 2:19에 업데이트됨 ]


힘들었기에 지루하지 않았음을 

망설였기에 그르치지 않았음을

외로웠기에 그리울 수 있었음을

애달픈 만큼 무르익을 수 있었음을

부서진 만큼 날아오를 수 있었음을! 


그래, 지난 모든 일은 아름다웠으나 

그것을 쉬이 받아들일 수 없던 마음 

그 하나만 돌이키자 


사진 klythawk