알고 보면 다 내 마음속에 있다 솟구치는 감정들이 출구를 찾지 못하고 여태껏 움츠리고 있다 모든 생각이 현실이 될 수 없듯 나는 지나친 상상으로 매번 눈감고 만다
삶이란 홀로 먼 바다를 항해하는 것 그 꿈을 이루려는 의지조차 내 마음속에 있다 그러니 내일을 위한 축배를 들자 낡은 생각들은 갈바람에 한껏 쓸어 보내고 소란할 내일을 위해 일어서자
바라던 것은 내 마음속에 있다 어느 날 눈뜨면 다가올 것만 같은 설렘 그것이 시작되는 날의 울렁거림 그 신념에 사로잡힐 아침이 다가오면 새로운 오늘의 첫걸음을 힘껏 내딛으리라 |